대보유통

대보유통은 12월 13일 서해안고속도로 매송(목포방향) 휴게소에 ‘화물차힐링센터’를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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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복지재단과 대보유통이 함께 선보인 ‘화물차힐링센터’는 ‘복지’, ‘휴식’, ‘교육’을 주제로 다채로운 공간을 구성해 지친 운전자에게 휴식과 여유를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프리미엄수면실에서는 스마트TV로 최신 영화와 TV 프로그램 관람이 가능하고 일반수면실은 최고급 메모리폼 매트리스와 베개가 준비되어 있다. 새롭게 조성된 게임룸에서는 탁구, 당구, 다트 등을 즐길 수 있고 체력단련실에서는 다양한 헬스기구들을 이용할 수 있다.

보건피로회복실에는 인바디 및 혈압 측정이 가능한 각종 의료장비가 구비되어 있다. 특히 고급안마의자와 건식반신욕기는 운전자의 피로와 긴장을 단숨에 풀어준다. PC사무지원실에서는 급한 사무용무를 볼 수 있으며 상담실에서는 화물복지재단이 운영 중인 지원프로그램에 관한 상담도 가능하다.

이처럼 다양한 공간구성을 통해 입체적인 복지와 휴식 등을 제공하는 화물차힐링센터는 서해안고속도로의 이색휴게소로 유명한 매송(목포방향) 휴게소에 오픈하여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대보유통 관계자는 “화물차운전자에게 1차원적인 휴식 공간을 제공했던 기존 시설에서 진일보해 다채로운 편의시설과 복지까지 고려한 공간은 보다 나은 휴식과 힐링을 선사할 것이다”며, “운전자의 컨디션은 고속도로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힐링센터가 고속도로 사고 예방과 안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