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대보그룹이 올해도 공개채용을 통해 대졸 신입사원을 뽑는다. 대보그룹은 계열사인 대보건설, 대보정보통신, 대보유통, 서원레저(서원밸리컨트리클럽)에서 공채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채용직종은 대보건설이 △건축 △토목 △기계·설비 △안전보건 등 기술직과 △공사관리 △경영관리 등 관리직이며, 대보정보통신은 △SW개발 △임베디드 HW △교통사업 수행 부분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휴게소, 주유소 운영 계열사인 대보유통은 △현장관리 부문에서, 서원레저는 △마케팅 △코스관리 △경영관리 부문에서 채용에 나선다.
자격요건은 △4년제 대졸 이상자(2023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11일까지이며 이 기간 중 온라인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10월 서류전형 후 2차례에 걸쳐 면접을 진행하고 합격자는 11월 중순 발표 예정할 예정이다. 단, 대보건설에 한하여 온라인 인적성검사를 실시한다.
대보그룹은 9월 21일과 10월 5일 두차례에 걸쳐 대보그룹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온라인 채용설명회 참석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상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대보그룹 관계자는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경영의 불확실성이 높지만 2007년부터 꾸준히 공채를 진행해온 만큼 청년 고용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올해도 변함없이 공채를 실시한다”며 “대보그룹 공식 블로그 ‘대보인사이드’를 통해 채용분야별 선배 직원들의 직무 경험담도 소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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