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대상 휴게소, 주유소 응급상황 대응 능력 향상
"고객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안전한 공간 만들 것"
대보유통이 임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교육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대보유통이 응급상황 발생시 초기대응 역량을 기르기 위한 안전 훈련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대보유통(사장 김진경)은 유동인구가 많은 고속도로 휴게소 및 주유소 직원의 응급상황에 대비, 임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교육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대보유통은 지난 6월에도 대천 환상의바다 리조트 강의장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교육한 바 있다.
교육은 ▲응급처치 이론교육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사용법 실습으로 진행됐다.
대보유통 관계자는“다양한 고객이 방문하는 고속도로 휴게·주유소의 특성상 응급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직원들의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교육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과정에 참여한 보성휴게소 김도윤 사원은“실제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적용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졌고, 전문성을 가진 관리자로 성장하는 시간이 되었다”면서“고속도로 휴게·주유소를 찾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을 만드는 것에 일조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보유통은 약 30년간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를 운영해 온 휴게소 운영 선도업체이다. 현재 대보유통은 전국에 휴게소와 주유소를 합쳐 66곳을 운영하고 있다.
정진영 기자 (공공뉴스 기사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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